2014년 11월 1일 한국나전칠기박물관을 공식적으로 오픈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나전칠기 전문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한국나전칠기박물관은 손혜원 관 장이 2009년부터 수집한 300여 점의 나전칠기를 소장하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전통 공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 표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기획전시로 나전칠기 연구와 확산에 힘쓰겠습니다.